본문
"인하대병원-어린이재단 업무협약식 가져"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어린이재단(대표이사 이제훈)은 20일 서울시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빈곤아동 지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인하대병원에서 해외빈곤아동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어린이재단과 함께 스리랑카 의료봉사를 함께한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경험과 분석된 자료를 더욱 발전적 방향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어린이재단 후원자에 대한 권익증대에 기여하고, 후원 캠페인 전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아동인권옹호 사업을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다.”라고 하며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 했다.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빈곤아동 후원자 모집 캠페인과 기부문화 교육 등의 행사를 인하대병원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