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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단위업무관리 운영계획 수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17일 정부의 4대 혁신통합시스템중의 하나인 『단위업무관리시스템』에 대한 2009년도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 일선기관에 통보했다.
단위업무관리시스템이란 성과, 지식, 예산·회계·맞춤형통계 등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처리방식 개선과제의 하나로서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시스템으로써 공무원 각자 개인 업무 처리를 매뉴얼화 하여 업무처리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있다.
특히 단위업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종전까지 서고, 캐비넷 등에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각종 문서들을 시스템 내에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종이 없는 전자정부 업무혁신의 기틀을 마련하여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총 1,511여개의 단위업무매뉴얼을 실제로 업무수행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단위업무매뉴얼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열람 및 수정ㆍ보완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선순환적 활용을 통해 점차 방대한 업무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시스템의 일정관리 기능에서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는 실적화 되어 개인의 성과평가로 연계되게 된다.
김창수 교육지원과장은 "단위업무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업무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확보돼 신뢰받는 조직으로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