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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을 찾아가는 출입국 행정서비스 -
김포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운영(인천출입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2009. 2. 19(목)부터 매주 목요일 김포고용지원센터 3층에서 원거리 거주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김포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영순)는 ‘09.2.19(목) 14:00 노동부 김포고용지원센터 3층에서 강경구 김포시장, 이용우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나병선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장, 신숙자 강화다문화가족센터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포지역 상공인 및 결혼이민자 등은 직접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까지 방문하지 않고 김포에서 외국인등록, 체류기간연장 등 출입국관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외국인 및 고용주들의 편의증진에 매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박영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도 김포이동출입국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김포 및 강화지역 원거리 거주 외국인들의 민원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지원센터에서 고용업무도 함께 처리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편, 김포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는 김포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동부 김포고용지원센터에서 시설을 지원하여 고객 곁으로 다가가는 출입국행정서비스 제공 및 원거리 거주 고객 불편을 해소 하고자 매주 목요일 출입국직원이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했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2001. 3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 상공회의소에서 매주 수요일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한해 동안 일평균 344건을 처리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용 실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의 사회통합과 정착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질서와 통합을 향한 출입국·외국인정책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출입국사무소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없는 외국인 거주지역에 출입국사무소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외국인등록, 체류기간연장 등 외국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