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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 관련 5개 비영리단체(기관)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가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외 4개 단체 및 기관과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5개 단체(기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 우수한 방과후학교 강사 확보, 저렴한 수강료와 질 높은 교육 제공으로 방과후학교 만족도 제고’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결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을 맺은 단체와 교육청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인력, 시설을 상호 지원하고 실무자간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 2차 협약에서 57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는데 이번 3차 협약식으로 협약을 맺은 비영리단체(기관)은 모두 62개 단체로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교육청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 사범대학과도 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의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특기·적성분야의 강사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폭과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자체, 지역사회단체,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약 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