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교육청-인천문화재단 방과후 프로그램 공동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문화재단과 공동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중심의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초중학교 중에서 초 28교, 중 12교 등 총 40교를 선정하여 영역별로 교육적 효과가 큰 프로그램과 이를 운영할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인천문화재단에서 매칭하여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주요 영역은 연극, 미술, 무용(현대무용), 뮤지컬, 영상(애니메이션), 국악 등이며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을 원칙으로 진행되고 운영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교는 교육청에서 총 8천만원 예산으로 교당 200만원씩 지원되고 참여 학생, 학부모,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금년 10월중에 우수 예술강사에 대한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