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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중구는 11일 상황실에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3개 단체에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최종 심의·확정했다.
지난해 12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35개 단체에서 180개 사업에 대한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보조금 해당부서와 총괄부서의 자체심사를 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에서 33개단체 135개 사업에 대해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2009년 사회단체보조금은 전년도 사업성과, 정산결과 등에 따라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적용해 평가했으며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보훈단체,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문화단체 등 어려운 계층을 자원하고 지역복지에 기여하는 단체를 위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중구는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단체의 보조금결제전용카드 사용을 도입하여 보다 투명한 사회단체보조금의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