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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환경 크게 개선, 노후개선비 69억 투입 !!!
인천시교육청은 금년에 일선학교의 노후된 급식시설개선 및 확충비로 총 6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급식환경이 크게 개선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에 의하면 관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공립37개교, 사립2개교에 총 8억 8천 2백만원을 지난 1월말 이미 지원했고 초등학교는 50억 7천 5백만원, 중학교는 10억 2백만원 등 총 60억 7천 7백만원은 각 지역교육청별로 학교를 선정하여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충당하기 어려운 급식시설·설비·기구 개선을 위해 매년 학교급식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2008년에는 급식시설 현대화에 152억 7천만원, 직영 전환하는 위탁급식학교 급식시설개선에 95억원, 급식소 냉난방기 지원에 13억 7천만원, 노후된 학교급식시설개선에 98억원 등 총 360억원을 지원하여 16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수준의 예산 지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한신과장은 “앞으로도 변화된 급식환경에 맞추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정착·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급식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