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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려운청소년 학자금 지원사업 추진
- 차상위계층 자녀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지원 -
부평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09년도 어려운청소년 학자금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25일간 학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미만인 차상위계층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정례적인 지원이 없는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범위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학교운영비 및 교재비 제외)이며 신청대상자는 전·월세 계약서 등 재산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본인세대의 소득인정액이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지 확인 후 학자금지원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에 따르면 학자금 지원대상자는 3월말 부평구청소년육성위원회의에서 지원대상자 적격여부 심의 및 소득인정액 등을 감안하여 추천 순위를 결정하고 인천광역시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4월말 경에 결정한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여성과 유혜형 ☎ 509-6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