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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61교, 81억 투입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로 초 33교, 중 15교, 고 13교 등 총 61교에 81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8년도 각급학교 장애인편의시설설치를 위한 5개 년 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설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25억원 3천만원을 투입, 설치가능한 전학교가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에는 44억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초·중등 33개학교에 대하여 지원을 완료한 바 있다.
지원대상학교의 선정기준은 지체부자유 등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가 우선 선정되고 그 외 학생수 등을 감안하여 선정하고 있다.
김문환 교육시설과장은 “각급학교에 법정기준에 맞는 장애편의시설이 계획보다 앞당겨 설치되어 장애학생이나 민원인이 학교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