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클린코리아 공공근로사업 실시

  인천 중구(박승숙 구청장)는 깨끗한 대한민국(Clean Korea) 만들기와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 연계 도심 및 농 · 어촌 지역 방치 쓰레기를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09년 클린코리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구는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최종 10명을 선발하여  2. 18～12. 17 약 10개월간 영종·용유를 포함한 시내지역에 배치하여 주택가 나대지 및 공한지 방치 폐기물, 주요도로 환경취약지역 방치 폐기물, 농·어촌 지역 영농폐기물 및 어촌 폐기물, 피서지 해안 폐기물 청소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되며 근무조건으로는 월～금요일까지 1일 8시간 근무와 월 80여만원의 월정액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과 접수는 중구 지역에 주민등록등이 되어 있는 자로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이며 중구청 청소과 생활청소팀(760-7412~3)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시내와 영종 · 용유 지역의 환경취약지역 방치 폐기물, 영농 및 피서지 폐기물 정비 사업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중구 만들기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