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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조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인천시 동구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및 내수부진 가속화로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제정부체제가 가동됨에 따라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구청 3층 소상황실에 “비상경제상황실”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번 비상경제상황실 운영은 지방재정의 조기집행등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등의 경제정책에 대한 현장침투 강화,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등을 통해 경제난을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를 넘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한 것으로 총괄 경제대책반, 재정조기집행반, 지역개발활성화반, 서민복지지원반, 문화체육진흥반 등 5개반으로 구성 운영중이다.
이와함께 구는 매월 부구청장 주재로 각 분야별 비상경제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 및 실적을 분야별로 관리 및 독려해 나가는 한편 주단위로도 실적관리를 통해 보다 빠른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해 나감은 물론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경제활성화 대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민경제 살리기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비상경제상황실 가동으로 경제난 조기 극복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다시 뛰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다잡는 계기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