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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부평구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및 내수부진 가속화로 범정부차원의 비상경제정부체제가 가동됨에 따라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비상경제상황실』을 마련하고 지난 30일 13:30 현판식을 가졌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영 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포함하였고 GM대우차사랑TF팀을 산하로 흡수하여 관련업무 전반으로 확대됨으로써 지역경제안정반, 재정조기집행반, GM대우사랑반, 주민복지지원반, 도시건설활성화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2월 9일 오전 11시 부구청장을 주재로 한 각 분야별 비상경제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점으로 하여 매월 대책추진상황 및 실적을 분야별로 관리하게 된다. 특히 GM대우차사랑과 재정조기집행 두 분야는 매주 상황보고회를 별도로 가져 보다 빠른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경제활성화 대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민경제 살리기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평구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황실 가동으로 경제난국 조기 해결에 역량을 결집하고 다시 뛰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다잡는 계기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