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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장학 컨설턴트 연수!
인천시교육청은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경인교대 예지관에서 초등장학위원 14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 장학 컨설턴트 연수에서는 경인교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협약에 따라 각 지역교육청에서 활동할 장학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펼쳐지는 장학 컨설팅의 방법을 익히고 실제 적용 사례를 다양하게 익히게 된다.
지역교육청은 매년 20~30명 정도의 초등 장학위원을 위촉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특히 각 지역교육청별로 공모를 통하여 선발하였다. 장학위원들은 주로 지역교육청의 장학(종합장학, 맞춤장학, 수업장학 등) 활동에 동참하여 교사들의 수업 안 지도는 물론 협의회 참석을 통하여 지도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장학위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장학 컨설턴트 연수이다.
초등 장학 컨설턴트 연수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과 수업 컨설팅의 방법과 실제를 다루어 장학위원들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장학활동을 펼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공덕환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학위원들의 장학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결국 장학의 수혜자인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금년 8월 중에 예체능 교과의 ‘장학 컨설팅 방법과 실제’에 대한 초등 장학 컨설턴트 연수를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