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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제1기 건강문화 CEO과정 수료"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CEO를 위한 전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수료식을 1월 30일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경과 및 학사보고, 수료증 및 상패수여, 축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학기 동안 동문수학한 41명의 CEO와 가족, 인하대병원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들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수료증은 이희구 원우회장을 비롯한 전원에게 수여되었으며, 학기 중 성실한 수업 참여와 원우간 친목도모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한창원(기호일보) 사장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재우산업 송윤길 대표이사, 해동노인병원 임융의 병원장, 으뜸퍼니처 임종상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이희구 원우회장, 재원기업 박형균 대표이사가 공로상을 받았으며, 특별상으로 원수산 김원구 사장, 영빈관 조재운 사장, 재원기업 박형균 대표이사,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 부부에게 동반 수여됐다.
수료자들은“짧은 기간이었지만 체계적인 건강지식과 예방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소양과 활동 등을 체험하고, 원우간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귀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월 한번씩 열리는 조찬회에 가능한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과정을 함께한 CEO들은 주1회 건강관련 강의 수강을 비롯해 수시 혈압 및 혈당체크, 부부 종합건강검진, 인하대병원 교수들과 1대1 주치의 결연 등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아 왔으며, 이후에도 인하대 동문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된다.
이날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은 “인하가족이라는 새로운 관계 속에서 서로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끈끈한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건강문화 CEO과정 1기 졸업생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병원발전기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