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지엠대우한마음재단, 설맞이전통민속잔치개최
- 직업재활시설근로장애인등 150여명초청설맞이전통민속잔치개최
- 지엠대우한마음재단, 어려운경제환경에도나눔활동지속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은 지난 22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을 포함한 인천지역의 장애인 150여명을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소재, 관장조홍식)으로 초청, 전통공연관람과 민속놀이 한마당을 제공하고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특히, 풍물공연과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유스봉사단의 단소와 대금공연은 ‘2009년의 희망’을 연주해 참가 관람객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행사 참가자 모두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고리던지기, 엿치기,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철 한마음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함께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엠대우는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송00(38, 정신장애3급)은 “서로 어울리며 설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오늘 이 큰 웃음을 시작으로 2009년 내내 웃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며 행사를 주최한 부평 지엠대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임직원의 정성으로 설립되어 소외계층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지원, 2천명이 넘는 임직원 자원봉사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 한마음재단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설 명절을 맞아 베트남신부 고향방문 지원,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야외활동을 지원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