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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예산절감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나서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나눔을 확산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위해 2009년도 예산절감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행정내부경비 및 민간이전경비 등의 예산의 절감을 통해 절감재원을 청년인턴십 운영 등 일자리 공유를 통한 실업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활용 하겠다는 방침으로,
09년도 예산 중 필수경비를 제외한 물건비에서 10%절감, 이전경비 5%절감, 자본지출 5%절감을 의무적으로 추진해 일괄반영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절감된 예산은 해당부서 재활용사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우선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확보에 1차적인 목적을 두고 이번 계획을 운영할 방침이며, 더불어 구민과의 일체감 조성으로 경제위기를 조기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