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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발표
- 7명 채용에 108명 지원, 평균경쟁률 15대 1-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홍)은 2009년도 제1회 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무·전산관리 3명과 청사관리 4명을 채용키로 하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108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기획·혁신분야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사무6급의 경우 2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지원자 중에는 군장교 출신자를 비롯해 대학원 졸업의 석사 및 세무사, 번역사 자격증 소지자 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응시하여,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심각한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한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최종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결격사유에 대한 최종 검증을 마친 후 2월 중 임용할 예정이며, 이들은 기획, 전략, 경영혁신분야 등의 업무에 배치되어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선진일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