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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차헬퍼 인력 모집
남동구가 불법 주.정차 상습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방지계도 및 주차 안내를 위해 ‘주차 헬퍼(helper) 사업’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내달 4일까지 주차헬퍼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2명이며 공고일(2009년 1월 20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75세 이하(49.1.1~39.12.31)로 현장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이 대상이다.
신청서는 남동구청 (주차관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의료보험증사본 1부,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부, 운전면허증 사본 1부(소지자에 한함), 최근 3년간 자원봉사 경력증명서 1부(자원봉사경력이 있는자에 한 함)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남동구청 주차관리과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되는 주차헬퍼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및 관내 상습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예방계도 및 신고, 주차안내 등을 하게 된다.
주차헬퍼로 선정되면 명예주차관리원증이 교부되며 단속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4시간 주 3일 근무로 6월에서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월과 4월, 11월과 12월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근무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 주차헬퍼(helper) 어르신이 만근했을 때 받게 되는 임금은 약20만원 수준”이라면서 “주차헬퍼(helper)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상습 취약지의 불법 주.정차 구간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