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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영어심화연수! 원어민 교사 대체효과 !
인천시교육청은 영어교사의 의사소통 능력 심화와 교과지도 전문성 신장으로 영어로 수업할 수 있는 능력(Teaching English in English)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초·중등 영어교사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6개월, 3기 과정으로 나누어 1기는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원어민강사와의 Book Study, Speaking, Listening, Writing, Vocabulary 및 Pronunciation 심화과정, 2기는 4주 동안의 국외연수 기간으로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영어교수법 향상에 중점을 둔 TESOL 프로그램, 살아있는 영어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현장학습 및 문화유적지 탐방과 미국 초·중등학교에서의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3기는 교수·학습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외부전문 강사들에 의한 우수수업교사 수업 실연, ICT 활용 수업 기술 습득,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평가문항의 실제, 에너지가 넘치는 교실수업을 위한 다양한 activity 중심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수련부 정혜경 연구사는 “초·중영어교사 심화연수는 특히 6개 영역(쓰기,읽기,듣기,말하기,어휘,문법)에 걸쳐 외부 전문강사에게 이론과 노하우 배운 후 Micro-teaching 실시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수업실습 실시로 영어로 하는 수업(TEE) 능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초·중영어교사 심화연수는 2007년도에 68명, 2008년 전반기에 30명이 수료하였으며, 현재는 초·중등교사 57명이 연수를 받고 있으며, 2009학년도부터는 인원을 8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