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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혼신 노력 경주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09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옹진군은 부군수를 조기집행 추진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비상대책 추진상황실」을 2008년 12월에 설치하였고, 2009년 옹진군 총예산액 2,215여억원에 대하여 상반기중 90%발주, 60%집행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시설공사와 용역등 646건 983억여원을 중점적으로 조기집행 사업으로 선정,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공공근로, 해안쓰레기 수거 등 인건비성 예산도 상반기내 전액집행을 목표로 적극 추진, 주민소득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용유발에 효과 큰 SOC사업과, 신규 시설사업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도서지역을 관할하여 세수확보에 어려운 재정구조을 갖고 있지만, 조기집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긴급입찰을 통한 조기발주 실시로, 특히 어려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도서민의 경기회복 도움은 물론, 국가 경제정책 기조에 따른 시장 금융 유동성에 최선을 다해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