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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종합문화체육 2호 광장 생활체육시설 확충
남동구가 스포츠도시 브랜딩화를 위해 마을단위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위해 남동종합문화체육 2호 광장에 대한 생활체육 시설 확충공사를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레저사업 수익금과 구 예산 등 총 1천9백만원이 투입된 남동종합문화체육 2호 광장 생활체육시설은 달리기운동, 파도타기, 역기올리기, 허리돌리기, 어깨근육풀기, 공중걷기 등 6종의 운동시설이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남동종합문화체육 2호 광장의 경우 인근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돼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매우 높은 장소로 기존의 체육시설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에 확충된 시설은 주민들이 산책 및 조깅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 마을단위 생활체육시설을 추가로 정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모두 5억7천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상반기중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 대상으로는 ▲담방테니스장 조명탑 설치 ▲남동종합문화체육1호광장의 농구장, 족구장, 조깅로 등 정비 ▲남동종합문화체육2,4호광장의 조명등 설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