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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옹진군 도서지역 더 이상 오염은 없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아름다운 도서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09년 친환경 옹진 만들기 업무가 시작 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규제 관리하여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관내에는 환경배출 사업장이 " 대기배출 사업장 13개소, 수질오염신고 21개소, 소음진동 2개소,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 41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2개소, 유독물 사업장 1개소" 등이 산재 되어 있다.
따라서 군 환경녹지과에서는 이들 대상 업체의 친환경적인 사업유도를 위해 특별관리 업체로 선정 관리를 위하여 연중 지도. 점검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배출시설. 유독물사업장에 대해서는 연 2회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 특정경유차 등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옹진 섬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환경오염 피해가 큰 업체는 고발조치하고 사한이 경미한 위반은 계도 위주의 행정을 펼쳐 오염원 차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