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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디자인 달력만들기”가족대상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동구는 지난 18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교육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24개팀(2인 1조)을 대상으로 “개성만점 디자인 달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주말 가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과 함께 달력을 통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교육적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24개팀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박지혜 전문강사의 지도로 달력의 의미와 종류, 달력으로 보는 전통사회의 월력 등 이론교육과 함께 참여가족이 직접 개성 넘치는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의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전시테마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