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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보건소 신년맞이 금연성공 이벤트 실시
남동구보건소(소장 곽광희)가 기축년 새해를 맞아 금연성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1월 19일부터 1월 28일 사이에 남동구보건소에 금연등록자를 대상으로 3개월이상 금연에 성공했을 경우 2만원상당의 특별 기념품을 지급한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늘상 그랬듯이 새해가 되면 애연가들은 한결같이 금연을 결심하지만 마음만큼 쉽지 않은게 금연인 것 같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금연결심이 작심 3일에서 3개월로 목표를 잡고 확실한 금연 동기부여를 해주는 데 있다”고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가 올해 지역주민들의 금연을 위해 펼치는 주요사업으로는 금연권장공원 확대운영, 담배없는 음식점 및 경로당 만들기, 남동구 관내 전구역 버스정류장을 금연권장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동구 보건소의 올해 금연등록 목표는 2,760명으로 지역주민들의 금연을 위해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08년도 금연클리닉사업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6년부터 3년 연속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