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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설’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부평구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구민들의 왕래가 많은 롯데백화점 부평점외 대형마트 3개소를 비롯해 재래시장 6개소, 공연장 4개소 등이다.
점검반은 부평구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안전관리자문단 등 15명으로 편성했다.
구에 따르면 중점점검사항은 ▲기둥, 보 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여부 ▲옥상물탱크 등 과하중시설 무단설치 여부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구축·운영실태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여부 ▲전선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소방 설비 정상작동 및 관리상태 등이라고 밝혔다.
구는 경미한 보수·보강 및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 및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