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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옹진군 도서지역 특별 위생지도점검
옹진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19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위생지도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도서지역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판매업소 등 15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무허가 및 무신고 제조행위와 원재료 등의 사용원료 적정여부, 표시 및 광고 위반행위와 식품위생법령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또한 식품유통 및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와 진열.보존.보관상태(냉동.냉장), 부패 및 변질식품의 진열.판매행위등 위생적 취급여부를 점검 및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위생지도점검은,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영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원을 철저히 추적관리하여, 설 명절 이외에도 항상 주민들에게 안전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