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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원격 영어 화상강의 34교로 확대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현지교사를 활용한 쌍방향 원격 화상 영어수업을 서해5도 및 강화 농산어촌지역 학교 및 인천국제고등 기존27개교에서 연평고, 백령종고, 대청고, 덕적고, 강화여고, 교동고, 덕신고등 7개를 포함한 34교를 대상으로 쌍방향 원격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쌍방향 원격 영어 교육은 정규수업 시간 중 일부 시간을 원어민 교사 원격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규 영어 교과 과정 진도에 따라 수업하고 정규 교과서의 각 단원을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에 맞도록 개발한 실용영어용 부교재를 사용한다.
또한 실용영어 수업을 위한 재량 수업 시간을 주 1회 혹은 2회 편성하고 방과 후 학교 수업시간에도 부교재을 활용하여 실용영어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16일 원어민 쌍방향 원격 영어 화상강의의 사례발표와 발전방향에 대하여 쌍방향 원격화상 실시학교 담당자와, 담당 장학사들의 협의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