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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 옹진군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교육 -
옹진군은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과 관련, 2009년 사업계획수립을 내용으로 하는 연시총회 및 교육을 주요임원 및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타 회의실에서 12일 개최하였다.
군은, 2009년 생활개선사업내용으로 여성농업인 및 생활과학기술교육 참여 480명, 생활개선회수련대회 및 생활기술현지교육 100명(2회), 독거노인 반찬만들기 활동,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산물판매활동 등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민 생활개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옹진군생활개선회는 7개 면의 3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생활의 활력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여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올해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생활의 환경보전과 전통 생활문화 발굴전승, 도농교류를 통한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판매,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반드시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