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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
- 21개 사업 발굴, 어르신 1284명에게 일자리 제공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으로 올해 21억 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8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우리동네환경지킴이(500명) ▲실버글벗도우미(20명) ▲자전거보관소도우미(24명) ▲굴포천 정화사업(30명) ▲어린이공원관리원(60명) ▲부평사랑방봉사단(40명) ▲노인지도사(10명) ▲노-노 홈케어사업(84명) ▲경로당실버시터(70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20명) ▲도시락배달사업(10명) ▲급식도우미(50명) ▲보듬이 사업단(40명) ▲고침이 주거개선사업(15명) ▲은빛어르신보안관(60명) ▲은빛신호등지킴이(50명) ▲나눔 울타리(40명) ▲부평실버경비단(20명) ▲행복 나눔터(70명) ▲다솜 공동작업장(60명) ▲친절한 실버택배(11명)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90여명의 일자리에 비해 올해에는 294개의 일자리를 더 만들어 참여어르신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로 노후소득보장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참여대상은 부평구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75세 이하로 노동력이 가능한 신체건강 한 어르신들이다.
근로조건은 평균 1일 4시간으로 주 3일 근무하게 되는데 1인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16일까지 부평구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취업지원센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데 사업별로 사업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사회복지과(509-6485), 부평구노인복지관 (509-4447), 노인회부평구지회(503-255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