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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재래시장상품권 중점 판매
인천 중구가 기축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재래시장상품권을 집중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래시장상품권 유통 지원사업 차원에서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통해 재래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오는 2월 10일까지 중점 판촉활동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인천시장상인엽합회에서 발행했으며 인천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중구에서는 신포중앙, 도원, 동인천 등 5개소의 새마을 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한 상품권은 신포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등 재래시장 및 새동인천지하상가, 동인천지하상가, 신포지하상가등 지하도 상가에서 물품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인천시 목표액 21억원중 8천만원의 할당 목표액을 세우고 구 산하 전 공직자의 자율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상품권의 구매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구관계자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행사, 시상, 격려 등에 상품권을 적극 활용토록 홍보하고 보호계층에 대한 설 명절 위문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대형마트의 편리함에 소비자를 빼앗긴 재래시장이 이번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