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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에 마련된 1318 문화의 요람 완공-
검단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이훈국)에서는 지난 7일 서구 검단1지구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286.96㎡규모로 건립된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검단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007년 11월 첫 삽을 뜬 후 12개월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지난 12월 10일 건축 준공을 완료해, 1개월간 내부시스템을 점검 하고 각종 장비의 배치를 마친 후 이번에 개관식을 갖게 된 것으로, 검단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의 요람으로 기대되어진다.
이번에 건립된 문화의집은 ▲지하1층에는 완벽한 방음시스템을 갖춘 보컬연습을 할 수 있는 밴드연습실 공간을, ▲1층에는 인터넷 카페와 도서코너, 카페테리아 ,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VD방을 갖추고 ▲2층에는 청소년 동아리실,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음악, 공연연습실 및 영상편집실, 그리고 체육공간을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문화강의실과 다목적실을 ▲옥상에는 멋진 조경과 함께 청소년 휴식공간을 갖추어 놓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훈국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과 구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축하 했으며,
이훈국 청장은 개관사를 통해 “검단청소년 문화의집은 미래 서구의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견하는 제2의 학교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또래들과 함께 같은 취미, 같은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나아갈 목표의식을 만들어가는 사회화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했으면 한다. “라고 전하며,
아울러 학교 교육에서 쉽게 이루어지기 힘든 현장 체험학습과 자신들만의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공간이 없어 안타까웠으나, 검단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됨에 따라, 다소나마 청소년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큰 기쁨이라고 전하며 개관식 행사를 구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