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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인천 중구(구청장 박 승숙)는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 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 “Safe Incheon 만들기” 추진 계획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 놀이터 등에 대한 안전 제고와 우범지역 범죄 예방을 통한 구민의 생활 안정 도모로 안심하고 살기 좋은 “Safe 중구” 구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예산 18억 1천 3백만원(시비 포함)을 투입해 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등 8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1차로 오는 2월말까지 방범용 CCTV 21대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08년 10월 자체 세부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인천중부경찰서와 운영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중구 율목동 소재(구 율목동사무소) 자리에 “중구 방범용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한 각종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살기좋은 도시 중구 구현을 앞당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