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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면 간척지내 경관작물 조성을 위한 T/F팀 구성!
옹진군은 2009년도에 백령면 진촌지구 간척지에 유채, 메밀, 보리 등 대규모의 경관작물 조성을 추진키 위해 분야별 실무자를 주축으로 지난 12월 23일 T/F팀을 구성, 2009년 새해부터 정식 활동한다.
이번에 대규모의 경관작물 재배단지가 조성되는 백령면 진촌지구 간척지는 총128ha의 규모로, 그동안 적응작목 선발을 위한 시험영농 등 간척지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었다.
이에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진촌지구 간척지내, 농촌관광 및 명승지와 연계한 각종 행사추진 및 농촌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관작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총 3개반(총괄반, 포장관리반, 기술지원반) 10명으로, ▲ 총괄반은 간척지 활용방안 수립 및 관리방안 마련, T/F팀 운영상황 기록·유지 ▲ 포장관리반은 영농기반시설 조성, 농기계 및 일시사역인부 관리 ▲ 기술지원반은 경관작물 선정 및 재배기술 지도, 농기계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또한 매월 2회 이상 정례회의, 과제발표 및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군 T/F팀 관계자는 “이번 경관단지 조성으로 관광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 및 관광명소화를 위한 청정 옹진섬 이미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 기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