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확 풀어드립니다.-
        서구,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시키로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에서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서구가 예정하고 있는 2009년도의 각종 사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도 총예산 규모는 292,489백만원으로 일반회계 80,307백만원 특별회계 13,666백만원으로 상반기내 85%이상 발주, 사업비는 60%이상 자금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에서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가기목 서구 부구청장이 상황실장이 되어 이응복 기획홍보실장이 운영하는 총괄반 외 자금지원반, 자금집행반, 사업추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사업계획을  조기에 확정하여 에산배정 전 계약체결을 실시해 집행절차를 단축하고, 제1회 추경을 조기 실시하고 예산집행의 권한을 위임확대 하는 등 세출예산의 구조조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의 하에 환경영향 평가 등 기간을 단축하고 수시배정 사업비의 조기 배정, 지방교부세의 조기 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자금 집행방식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관련경비를 우선지출하고 지방공기업을 통한 내수를 진작하기위한 경기부양 시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구는 세계적으로 금융시장이 크게 위축되어 국내에서도 내수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축된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는 ‘09년 상반기 중 집중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가시적인 내수 촉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