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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도서 환경조성으로 청정지역 선포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09년 신년 사업으로 깨끗한 도서 환경 조성으로 관광 옹진 이미지 제고와 청정도시 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 청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섬 환경보존에 대한 주민의식 함양과 지역 청결운동에 자율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 및 생활주변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사업을 실시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구정 명절을 전.후로 청소차량 7대, 노면 청소차 1대, 포크레인 1대및 군 보유 청소장비 등을 동원하여 200여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한 목표를 선정하고 관내 청결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대청결 사업에는 관내 7개면(백령, 대청, 연평, 덕적, 자월, 북도, 영흥)을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내 마을 청결유지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친환경적인 마을 조성위해 각 면 중심으로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옹진군은 대청결 사업을 통해 “깨끗한거리 시범마을로 지정 관리운영” 하기로 하였으며, 깨끗한 거리 시범 마을로 선정된 지역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 스스로 청결 마을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주기로 했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관내 청결유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선착장 및 피서지 청결 유지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서 옹진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