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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여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31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그 동안 재해를 당한 어선원 환자의 신속한 치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진료비 후불 등 진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04년도 수협중앙회 경인공제 보험지부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 이후 비영리 요양기관으로써 병원의 이익보다 공공사업의 동참으로 어업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매년 의료 사각지대인 무의촌 지역을 순회하면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 12월에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어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주일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승림 병원장은 “앞으로도 어선원이 많은 도서지역 등 의료사각 지역인 무의촌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