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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일반인 항상 알 수 있게 공개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이 올해 마무리 사업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도를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판넬로 제작 전체 학교별 정문에 부착해 주민은 물론 특히나 학교주변에 학교보건법규상 금지행위 및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민원인에게 즉시 열람 확인 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에 문제점으로는 민원인 학교환경정화구역에 위치하는지 여부도 모르고 단란주점,노래연습장을 설치하여 행정소송,재산권 침해로 인한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의 제도를 알고 있는 민원인도 일일이 학교 교무실이나 행정실을 방문하여 열람하여야 하여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불편과 번거로움이 가중되어 이 점을 해결하고자 연구 착안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게시 내용에는 정화구역의 소재지 및 정화구역 면적, 정화구역의 범례가 표시된 지적도면(상대정화구역,절대정화구역 구분)등이 게시되고 있다.
학교보건팀 조성하 팀장은 학교 학습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위생정화구역 지적도를 일반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 및 공개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