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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2차 저금통 개봉행사
인천YWCA는 12월 23일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2차 저금통 개봉식을 송도 인천대 미래관에서 진행하였다.
지난 3월 인천YWCA 주관으로 개최된 제1차 저금통 개봉행사에 이어 인천시내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2개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총 22회의 교육에 12,82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사막화와 황사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방지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의식 고취 및 주변 확산을 기대하는 환경교육과 저금통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1,092개의 저금통이 모아져 결과 금번 제2차 저금통 개봉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개봉행사에서 모금한 금액은 총 8개 초, 중학교(숲속의 어린이집, 사나무어린이집, 동원유치원, 대화초, 당하중, 만월중, 인화여중, 북인천중)에서 3,046,350원으로 이 금액은 2009년 5월에 진행할 몽골 ‘인천 희망의 숲’ 나무심기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환경교육과 저금통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