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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1. 2008서구구정 마무리
2009 1등 구로 도약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이훈국)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1만 구민과 8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하여 구정을 운영한 결과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가운데『21C동북아의 중심도시, 미래가 보이는 서구』를 건설하며 1등 구로 거듭나는 결실의 한 해였다.
특히 금년도가 서구청이 탄생한지 20돌을 맞는 해로서 인천의 중심도시로 성장한 청년의 도시 서구는 전국단위 평가에서 전국부랑인복지시설 최우수등급 판정, 지역 복지서비스 혁신사업 분야 및 자원봉사 활동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인천시의 각종 평가에서도 새올 행정 시스템 업무적용 추진부문, 환경행정 종합 추진부문, 위생행정 종합 추진부문, 공공근로사업 추진부문 최우수와 극빈자보호시책 추진부문, SOS 공무원 후견인제 운영, 긴급복구지원 129 기동반 운영,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부문에서 장려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함으로서 행정력의 우수성을 대외에 보여준 빛나는 성적표라 할 수 있다.
도심속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도심속의 녹지조성을 통한 맑은 공기, 푸른 숲의 건강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가좌완충녹지 1-1단계 1구역 25,737㎡의 공원에 85,000주의 나무 식재와 석남완충녹지 2단계 1구역 30,000㎡를 조성 60,000주의 나무를 식재 하여 구민들의 일상생활속에 편안한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언제든지 대문을 열면 쉽게 여유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소공원 25개소에 2억9천만원을 투입하여 휴식시설 및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속에 여유를 찾기 위해 날로 늘어나는 등산인구의 편의를 위해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현산과 원적산 등산로를 정비하였고, 검암지구내에 37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한 소규모 공원 3개소 22,403㎡는 주택과 학교 그리고 공원이 인접하여 구민들이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방과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토록 하였다.
아울러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5개교에 13,600주의 수목식재로 학교의 부족한 녹지 공간 확충 및 도심속 숲의 기능 조력역할과 함께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학습효과 극대화에 노력하였다.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의 애환을 함께하는 삶터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로인 서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가좌시장, 중앙시장, 신 거북시장, 강남시장에 대하여 공동배송센터사업 지원과 주차장 건립사업추진, 공동쿠폰 발행, 각종 이벤트 홍보사업의 지원으로 재래시장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재래시장을 외면했던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리게 했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에 13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하여 4억6천7백만원의 특례보증 실시 및 18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지원,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 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상담 및 계약을 체결하여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힘써 왔다.
다양한 문화체육 및 교육활동 공간제공
구민의 문화체육활동 공간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검암동 496번지의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어 내년 1월6일 개관을 예정으로 하고 있어 구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지난 11월 20일 준공된 검단1지구내의 1,227㎡의 검단청소년 문화의집은 인터넷카페, 도서코너, 영화감상실, 문화 강의실 등이 마련되어 우리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의 전당으로 자리잡아 나갔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었던 서곶 문화예술제, 전국 최고수준의 구립 예술단 활동, 청소년 축제 등은 우리구가 다양하고 색깔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갔다.
한편, 교육특구에 걸 맞는 다양한 모델의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인프라 지원을 위하여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 할 수 있는 영어 광장 운영 및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영어마을 운영, 인천최초의 개방형 자율학교인 신현고등학교에 영어마을 체험수업 제공과 아울러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영어마을」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사회복지 증진사업을 통하여 소외되거나 상·하 계층이 없는 함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중한 질병 또는 부상자가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처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하는 129 긴급복지 기동반을 운영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한 연탄보조 쿠폰지원 사업과 만18세 이하의 뇌병변지적장애 아동 등의 재활운동작업언어심리치료 등을 위해 중증장애아동 발달지원 서비스사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추진하였다.
이밖에도 기초생활보장 및 저소득층 주민보호, 차상위계층 의료특례사업 실시,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분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백2십3억3천만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였으며,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실버유아 보조강사, 실버 교통안전 봉사단 등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각별히 추진하여 노인 분들도 사회의 일꾼임에 자부심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공무원들이 경로당에서 직접 노력봉사 활동 및 후원활동을 통하여 경로당운영의 어려움을 돕고자 공무원과 24개소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노인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하였다.
구민중심의 일류행정 구현
급속히 발전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도시, 농촌의 변화 등 새로운 형태의 발전목표를 설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국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내부의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전국 최고를 지향하는 1부서1특수시책사업, 모바일 현장민원업무 지원시스템 확대, 아동급식시설에 표준 보존식 용기 보급,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제 운영 등 고객만족 및 행정성과중심의 일류행정 구현을 위해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추진해 나갔다.
이밖에도 민원해피콜 서비스 확행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 사랑의 PC수리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여 일류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행정을 수행했다.
그리고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10월 검단3동 주민센터를 착공하였으며, 즉결 민원을 한 창구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통합민원 창구 운영, 비산먼지 절감을 위한 대형 공사장의 1사1도로 클린제 운영, 주차난 해소를 위한 무료 공영 주차장 건설, 구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양방·한방 등의 의료 서비스제공, 모자보건사업, 저소득층 암관리 사업 등을 전개하였다.
미래를 향한 대형 국시책사업의 적극적인 지원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인천개최에 따라 넓은 유휴 공간이 있어 사업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서구에 주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 컨벤션센터 등이 건설됨으로써 이제 서구는 구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올림픽을 향한 체육파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서구 지역은 면적 137.05㎢ 로 인천시 자치구중 최대면적으로 “서구에 살면 그것이 곧 투자”라는 등식을 실감할 정도로 곳곳에서 개발의 소리가 들려오는 곳이다.
2012년 청라경제자유구역이 완료되고, 2013년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도시재생사업과 2010년 가정택지개발사업, 2014년 도시철도 2호선 준공, 2012년 검단신도시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금년 한해에는 인간이 꿈꾸는 도시인 『사람중심의 도시』 『쾌적한 도시』『열린도시』『즐길 수 있는 도시』의 미래 지향도시를 건설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동북아시대의 중심인 인천의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서구는 무한한 발전잠재력이 있는 도시로 한창 개발 중에 있으며 “풍요로운 서구 행복도시 건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미래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인천광역시 서구는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살리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면서 오직 지역발전과 41만 구민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2008년도의 구정을 펼쳤으며, 명실상부한 인천의 중심 도시, 명품도시 서구로 거듭 태어나게 될 2009년도를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