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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청년실업난 해소에 발벗고 나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하여 ‘교육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인턴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행정지원인력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10개월까지 근무하며, 월 약 1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인원은 특수교육, 유치원 교육, 방과후 학교 등 13개 분야에서 총 6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국고에서 지원받는다.
대상자로는 대졸 청년 취업준비생을 원칙으로 만 29세 이하이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남자인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자 또는 면제된자이어야 한다.
교육인턴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등에 근무할 예정이며 공고 및 접수, 선발(서류전형 및 면접), 계약 등의 절차를 금년중에 마치고 새해 1월부터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