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향기에 취하다”
연수금요예술무대, 재즈와 국악의 향연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오는 26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재즈와 국악의 향연인 『재즈의 향기에 취하다』공연을 마련했다.
‘제177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국악과 재즈를 접목시켜 우리 것을 잃지 않고 서양의 것을 올바르게 수용해서 더욱 발전된 음악예술문화를 성실하게 이끌어 나가는 크로스오버그룹 ‘Stone Jazz’의 품격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다.
‘Stone Jazz’는 기본 재즈트리오(피아노, 베이스, 드럼)와 국악연주자들(가야금, 해금, 피리 또는 대금&소금)의 6인조로 구성되어 한국민요를 중심으로 가요, 팝,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대중적 레퍼토리로 현재 8집 음반까지 낸 전문 공연단체다.
이날 공연에는 ∎ 민요를 재즈로 만나다(군밤이요, 밀양아리랑), ∎ 감동의 재즈를 감상하다(Take me home country road, El Condor pasa, Santa Clause's coming to town, Jingle bell, Girl From Ipanema, Fly To The Moon, Autumn Leaves) ∎ 재즈로의 변신은 무죄(소양강처녀, 아파트, 무시로)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으로 깊어가는 송년의 겨울밤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
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