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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다함께 합창단 발표회 및 송년의 밤”
인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성기)는 2008. 12. 23(화) 15:00부터 인천시청 후문에 위치한 시청컨벤션웨딩부페 5층 연회실에서 지적장애인의 사회통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08년 다함께 합창단 발표회 및 송년의 밤”을 실시한다.
인천의 지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사회복지기관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줄 예정이다.
“2008년 다함께 합창단 발표회 및 송년의 밤”은 매년 지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해 서로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제이며, 다함께 합창단 발표회는 지적장애인이 음악적 감성을 키워 재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02년 결성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 발표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지적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표창, 지적장애인이 직접 출연하는 다함께 합창단 발표, 에어로빅, 사물놀이, 2008 전국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발표와 축하공연으로 마술과 비보이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만찬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나가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