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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능력개발교육
- 옹진군 북도면 7회과정으로 한식조리자격증반 운영 -
옹진군 북도면의,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관에서는 지난 2일부터 여성농업인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실기반을 개강, 오는 23일까지 7회에 걸쳐 교육대상자 20명을 전원합격 시키겠다는 목표로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교육내용은, 내년 3월 시행예정인 조리사 실기자격시험에 대비하여 실기위주의 한식 조리실습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조리사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북도면 농촌여성 20명이다.
군은 이번교육에 대하여,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북도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위생적이며 수준 높은 먹거리 제공은 물론 농업여성도 경제인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키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관내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여성농업인이 전문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