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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만 시민 하나 되어 어려운 경제난국 극복 -
부평구가 18일 오후 3시 부평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시 주관으로 열리는 ‘GM대우차 사랑운동 한마음’ 대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국회의원, 군수ㆍ구청장, 군ㆍ구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엠대우 사장, 대우자판 사장, 경제관련 단체장, 직능 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에 발생된 세계금융위기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해 재고가 누적되어 부평2공장이 휴무에 들어가는 등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고용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270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경제난국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에 부평구에서는 이날 GM대우차 사랑 홍보현수막 게첩, 구급차 등 의료반 지원, 주변 교통안전관리와 함께 구민 2500여명이 참석하기로 하고 지엠대우차 사랑운동을 승화시켜 부평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GM대우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익사업과 경제기여도 등을 구민 모두에게 정확하게 알려 자동차 사주기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부평기업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