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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관리지역 세분화 완료
계획관리지역 62.6%확대, 토지이용도 상승효과기대
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는 관리지역 세분화를 지난24일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 하였다.
그동안 강화군에서는 2003. 1. 1부터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2004년부터 강화군 관리지역을 계획․생산․보전관리지역으로 세분하는 작업을 해왔다.
강화군에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결정고시된 도면을 군청 도시개발과에 비치하여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내달 1일까지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 등재하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에 완료된 관리지역 가운데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계획관리지역이,통상 50%미만(김포시 43.2%, 옹진군 34.5%)인 반면에, 62.6%가 계획관리지역으로 결정되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