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인천시 동구는 27일 오후 11시에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창홍 부구청장 주재로 각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징수와 정리실적 등 추진성과 및 문제점 등을 파악 분석하고 각 부서별로 실질적인 체납액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반적으로 지역경기 침체 및 신규 체납발생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구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내년 2월말까지 세외수입 징수관리 평가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등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관리를 통해 조세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