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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추진
옹진군은 관내 관광명소 지역을 선정하여, 상업 및 숙박 등이 밀집된 지대에 사업비 4억 6천만을 투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량은 70~100개 업소이며, 사업내용은 간판디자인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건물 이미지 개선사업 등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부터 광고물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내년 5월에 사업을 끝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계획과 주택건축팀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간판조성이 선진화 되어 있는 경기도 파주시와 강원도 삼척시, 영월군 등을 12. 9~11일까지 현지답사 일정을 끝마쳤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옥외광고물 개선 및 정비를 통하여 특색과 개성, 예술성 등이 가미된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으로, 또다른 명품관광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