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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흥면 합동소방훈련 실시
12. 5일 7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으로 인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옹진군 영흥면에서는지난 10일 면사무소직원 및 119안전센터 직원 등 60여명을 비롯하여 소방차, 급수차, 구급차 등을 총동원 한 2008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면사무소 사무실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한 것인데,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주요문서 반출, 부상자 응급치료등 종합적인 화재 진압훈련을 내용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서 영흥면장(임승복)은 “ 화재사고는 자연재해로 인한 화재보다, 인재로 인한 화재사건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화재를 예방하는 길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이 필요하다”며 화재안전교육 및 실제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