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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선수단 V3를 향한 건강검진 인하대병원에서 받아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12일 오전 8시30분 병원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밝혔다.
이날 검진에서 SK와이번스 선수단은 소화기검사, 폐기능검사, 복부초음파 등 십여가지 항목에 대한 건강 검진 받았다.
건강증진센터 정수진 수간호사는 “SK와이번스 팬이고 코리안시리즈에서 V2를 달성한 선수들을 텔레비전이나 경기장에서만 보아왔으나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으며, 건강검진을 토대로 내년에도 우승하여 V3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와이번스 관계자는 “검진결과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분석자료로 활용되며, 앞으로도 지정병원인 인하대병원에서 매년 선수단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