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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시설관리공단과 서구발전을 위한 간담회 실시
이훈국 서구청장, 시설관리공단과 서구청은 하나의 조직
“풍요로운 서구 행복도시 건설에 노력해달라고 ” 당부
인천시 서구에서는 지난11일 이훈국 서구청장이 직접 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서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훈국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시설관리공단은 구청에서 100% 출자한 공기업으로 구청과 분리하여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조직으로 생각하여 구청과 공단이 협력하여 서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공단은 구민을 위해 사업을 활성화 시켜 다수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특화시키고 수익성 사업을 개발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공단의 팀장들은 애로점을 설명하면서 문화회관은 버스노선이 충분하지 않아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선 증축을 건의하였고, 검단복지회관은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주차타워를 신설하여 이용객을 더 확보한다면 수익이 높아질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고,
청소년수련관은 신규사업 수탁으로 4개의 사업장을 한 팀으로 관리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으며, 사계절 썰매장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단기간만 개장을 하고 있는데, 법적인 이유로 유휴기간동안 다른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였다. 도서관은 신간도서가 충분하지 않아 장서기증의 도움이 필요하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탁구장 증축을 요구했다.
이훈국 서구청장은 공단의 건의사항을 집중 청취하며, 향휴 모든 행정을 협력하여 “주민이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서구 건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고, 좀 더 수익이 창출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경영마인드를 키울 것을 당부했다.